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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보안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폰입니다. 이런 점이 아이폰 유저들의 충성심을 자극하는 면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안성이 좋은 것이 유저들에겐 불편함이 되는 때도 있습니다.
아이폰 잠금해제 비밀번호를 연속으로 틀리면 경고문구가 뜨면서 핸드폰이 비활성화로 잠겨버립니다. 처음엔 1분으로 짧은시간동안 잠기는데요. 그리고 1분후 다시 비밀번호를 입력했는데 또다시 틀리면 시간이 5분으로 늘어납니다.
그러다가 몇차례 더 잠금해제 비밀번호를 틀리면 아래에 남은 시간이 사라져버리며 완전히 잠겨버리구요. 이 상태를 아이폰 비활성화 상태라고 합니다. 제 주변에도 비활성화가 되어서 눈물을 머금고 초기화를 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더라구요
더군다나 비활성화 상태에서는 긴급통화와 걸려오는 전화 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한데 전화 수신을 가능하게 한것은 아이폰을 주운 사람이 원래의 주인이 아이폰을 찾기위해 전화를 하면 받을수 있게 함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됩니다.
이 경우 아이폰을 초기화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기본적으로 애플 아이디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애플 아이디와 암호를 잃어버리시면 절대 안됩니다. 아이폰 비활성화 풀기를 위해 컴퓨터에 아이폰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6s plus 이하 모델들은 홈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7과 7plus 모델은 볼륨하단키를 누른 상태에서 x를 포함한 8 이상 모델에선 볼륨하단키와 전원키를 약 5초간 누른 후 볼륨하단키만 누르며 컴퓨터 연결을 합니다.
6s 이전 모델이라면 홈버튼을 누른 상태로 잭을 연결 해주세요.7 시리즈 모델이라면 볼륨 하단버튼을 누른 상태로 연결해주시고 업데이트 및 복원 창이 뜨면 복원 버튼을 눌러주세요.
초기 설정값으로 복원하시겠냐는 경고창이 뜨면 복원 및 업데이트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아이폰 비활성화 풀기는 불가능한것으로 정리가 됩니다.
데이터는 데이터고 아이폰이라도 다시 사용하고 싶으면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초기화를 진행해야한다는 소리죠. 역시 소중한 데이터는 자주 자주 백업해두거나 클라우드 서비스, 아이클라우드 등을 사용해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