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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란 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된 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발행하는 법적 효력이 있는 온라인상의 인감도장 또는 신분증 같은 전자증서를 말합니다. 온라인 거래가 일상이 된 요즘 공인인증서는 필수입니다.
공인인증서의 종류에는 용도제한용 인증서와 범용 인증서가 있습니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용도제한용 인증서는 은행이나 신용카드 보험용으로 수수료는 무료이지만 쓸 수 없는 경우가 있어서 다시 범용을 받아야 하기도 합니다.
반면 범용 공인인증서는 온라인에서 인터넷 뱅킹, 신용카드 거래, 주식 거래를 하든 온라인 정부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든 사용에 제한이 없습니다. 수수료는 개인의 경우 4,400원이고 이는 1년 간의 수수료입니다.
저의 경우 은행 인증서를 무료로 발급받아 사용하지만 아직까진 크게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만 한번씩 범용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발급 수수료가 아까운 마음이 들어 범용공인인증서 무료발급이 가능한지 궁금했습니다.
범용공인인증서 무료발급 받는 방법은 공인인증서의 폐기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발급받은 공인인증서의 경우 7일 이내 폐기를 하면 수수료를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일회성으로 범용공인인증서가 필요할 경우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다른 범용공인인증서 무료발급받는 방법은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저축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고 범용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정보입니다.
비대면 계좌가 개설되는 저축은행이라면 또 타행 OTP카드가 있다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범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경우 금리가 높기 때문에 개설한 계좌를 활용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체국 범용공인인증서 무료발급이 가능한지도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과거 한시적 이벤트로 무료로 범용 공인인증서 발급이 가능한 때가 있었습니다. 조금 번거롭긴 해도 수수료가 무료니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한국정보인증에서 신청 후 신청기관에 신분증과 서류를 제출하면 범용 공인인증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이벤트가 종료되어 동일하게 4,4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범용공인인증서를 무료발급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론 공인인증서 수수료도 아깝지만 아무리 보안을 위해서라지만 거래를 위해 너무 많이 깔아야 하는 프로그램들이 더 부담스럽습니다.